가. 전력산업 구조
- 중국의 발전부문은 국가전력공사로부터 분리된 상기 표2의 5개의 발전회사와, 다수의 민간 또는 외국인이 투자하여 건설한 독립발전회사가 담당한다. 민간 독립발전회사의 발전설비규모는 전체 발전설비용량의 30% 수준이다.
- 송배전부문은 국가전망공사와 중국남방전망공사 2개로 구분된다. 남북을 기준으로 국가전망공사는 북쪽지역인 동북, 화북, 서북, 화중, 화동의 5개 지역을 담당하고 중국남방전망공사는 광동, 광서, 운남, 귀주, 사천, 해남 등의 남쪽지역을 담당한다.
- 원자력부문은 중국핵공업집단공사(CNNP), 중국광동핵전집단공사(CGNPC), 중국전력투자집단공사(CPI)가 원전의 발전 및 건설을 담당하고 있다. 3세대 원전기술 도입을 위해 국가핵전기기술공사(SNPTC) 설립되었다.
- 지원부문은 수력발전 건설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중국능원건설집단과 컨설팅을 담당하는 중국전력건설집단으로 나뉜다.
나. 전력시장 구조
<중국의 전력시장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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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동부구역 |
화동구역 |
남방구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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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상황 |
‘06년 여름부터는 일일단위의 시장이 시운전 단계 |
‘05년 10월 모의운전 시작, ’06년 1분기부터 정식으로 시운전 |
‘05년 11월 모의운전 시작, ’06년 4월 시운전, 3단계 중 1단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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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대상 |
10만kW이사의 화력발전(열병합과 자가발전 제외) |
동북지역과 동일조건, 74개 발전소 6,100만kW 정도 |
30만kW 이상의 화력, 1,300만kW 규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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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형태 |
장기계약(년간, 월간), 대부분 장기계약 |
월간계약과 전일시장 |
년간 장기계약과 월간계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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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상황 |
전체전력량의 약 20%(이중80%는 년간, 20%는 월간) |
총 거래량의 10% 정도는 경쟁시장에서 거래하고, 나머지 90%는 송전망회사와 연간계약 |
시장참여발전기의 년간 발전량 15% 이내(이중 40% 년간계약, 60%는 월간계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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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가격 |
2부제 병입 전력가격이 적용, 용량요금은 국가에서 조정, 전력량요금은 시장에서 결정 |
단일 도매전력가격, 체제정비 후 2부제 가격 적용 예정 |
단일 도매전력가격제도 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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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방식 |
장기계약거래: 낙찰전력량의 입찰가격, 실시간 시장(일일전): 낙찰전력량의 한계가격 정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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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전력수급
<중국발전설비용량 및 발전량 현황(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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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설비유형 |
발전설비용량(GW) |
점유율(%) |
성장률(%) |
발전량(kW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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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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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화석에너지 |
수력 |
300 |
21 |
7.9 |
1.07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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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력(계통연계) |
95.81 |
7 |
25.6 |
1,563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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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에너지 (계통연계) |
26.52 |
2.7 |
67 |
231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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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 |
20.10 |
1.5 |
37.5 |
1,262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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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계 |
450 |
32.8 |
14.5 |
1.42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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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력 |
석탄 |
830 |
60.6 |
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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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 |
55.67 |
4.1 |
29.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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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계 |
920 |
67.2 |
5.9 |
4.17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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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
합계 |
1,370 |
100 |
8.7 |
5.55조 |
- 2014년 전력설비용량과 발전량이 전년에 비해 증가했으며, 특히 전체 발전량 중에서 비화석에너지 발전량 비중은 처음으로 25%를 넘어섰고, 화력 발전량은 마이너스 성장, 그리고 설비이용률은 사상 최저치를 각각 기록하였다.
- 전체 발전설비용량은 13.7억㎾로 전년대비 8.7% 증가하였고, 그 중 비화석에너지 설비용량은 4.5억㎾(전체 약 33.3%)를 차지하고 있다. 수력발전 설비용량은 3억㎾(전년 대비 7.9%증가)로 증가하였고, 설비 이용률은 9년만에 최고치를 달성하였다. 2014년 계통연계 풍력발전 및 태양에너지의 발전설비용량은 대폭 증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