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경제는 2015년 GDP 증가율 2.5%를 달성, 2013년과 2014년부터 꾸준히 회복세를 이어가 더블딥(이중침체)를 탈출해 호황기에 진입했다는 평가를 받고있었고, CPI는 0.%, 실업률은 5.4%를 기록하여 안정적 성장세에 접어들었으나, 브렉시트로 인한 시장 불확실성으로 인해 영국 시장에 대한 우려가 많은 상황
소매시장 매출은 2016년 5월 전년 대비 6.0%의 성장을 기록. 2012년 3/4분기 들어 2009년 이후 처음으로 상승세를 기록하면서 시티오브런던 금융가의 당초 예상치인 0.4%를 상회한 0.6% 증가를 기록하였으며, 2013년에는 1.4%의 성장세를 시현했는데, 이는 13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온라인 소매매출에 힘입은 것으로 평가 받고 있음. 2014년 1/4분기 0.9%, 2/4분기 0.7%, 3/4분기, 4/4분기 0.4%로 매출증가세가 둔화되다가 2015년에는 전년 대비 4.5% 증가함
생산 부문은 주력 시장인 유로존의 시장규모 축소로 인해 생산 활동이 줄어 2012년 2/4분기 이후 계속해서 소폭 감소세를 보이며, 2013년 1/4분기에도 1.2% 감소하였으나, 경기 회복과 영국 내 신용경색 회복으로 인해 연간 전체 산업생산은 전년대비 0.9% 증가함. 2014년 4월 기준 산업생산은 전년동기 대비 3%가 증가해 3년래 최대 증가폭을 보였음. 2015년에도 생산부문 성장세는 유지되어 1/4분기에 급증하였는데, 특히 석유가스 산업부문의 5.6% 증가에 힘입어 3월 기준, 산업생산 0.4% 증가를 기록, 전문가 예상치를 0.1% 상회함. 2016년 5월 기준, 생산량은 전년 대비 1.4% 증가하였고, 석탄/갈탄의 생산량이 약 72% 하락한 광업을 제외한 나머지 제조업, 전기가스, 상수도 부문에서는 모두 성장세를 보임. 특히, 제조부문의 성장 기여도가 1.7%로 제일 크게 나타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