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mp to contents
contents
가. 전력산업 체제
- 스페인은 2000년~2008년 30%에 달하는 경제 성장율을 보여옴. 이는 다른 OECD 국가 평균 성장률 20%를 상회하는 수치. 또한 스페인은 개발도상국을 제외하고 2000년 이후 인구증가율 17%에 달했는데, 이는 이민자 때문임. (현재 47백만) 이로 인해 에너지 부분의 소비량 증가도 매우 큰 수치로 증가. 그러나 2008년 금융위기로 인해 경제가 –3.8% 성장을 보이면서 에너지 부분도 크게 변화
- 스페인은 1차 에너지 공급량을 살펴보면, 2007년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음을 알 수 있음. 2014년 1차 에너지 총 공급량은 113.9백만 TOE 였으며, 이는 10년 전에 비해 18.1% 감소한 수치. 2007년에서 2014년까지 총 20.8% 감소하였으며, 최대 에너지공급년도는 2007년 143.8백만 TOE (한국 2013년 210백만 TOE)
- 2014년 화석연료 공급량은 72.2% 였음. 이중 석유 공급은 41.2%, 천연가스와 석탄이 10.3%, 신재생에너지는 14.9%, 원자력은 13.1%, 석유 순수출은 0.3%였음. (2004년 화석연료 81.8%, 신재생 7%, 원자력 12.1%) 이중 석유의 경우 스페인 내 석유의존도가 크게 감소하면서, 공급량과 수입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
- OECD 국가 기준(’14년)으로 스페인은 12번째로 화석연료 의존도가 낮으며, 34.2 백만 TOE를 국내 생산했는데 이 중 절반가량이 신재생에너지
나. 전력산업 구조
- 2012년 기준으로, 스페인의 50% 이상의 전력을 상위 3개 기업에서 공급. Endesa가 23.8%, Iberdrola가 총 발전전력량의 20.1%, Gas Natural Fenosa가 11.4%를 차지. 회사별 발전설비의 점유비중도 발전량 점유비중과 유사하여, Orginal Regiem 부문에서 상위 3대 기업이 점유하고 있는 설비 비중이 전체의 약 60%를 차지
- 한편 90년대 전력회사들의 인수합병의 결과, 스페인의 전력에너지시장은 4개 거대 회사, Endesa, Iberdrola, Union Fenosa, Hidrocantabrico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음. 2002년 EDF는 Hidrocantabrico를 인수하여 EDF Hidrocantabrico가 되었음. 2007년 Endesa는 이탈리아의 ENEL에 65%, 스페인 건설회사인 Acciona에 25% 매각되었고, E.ON는 ENEL로부터 Viesgo를 인수함. 2009년 초, ENEL이 Acciona를 인수하면서 Endesa 지분의 거의 100%를 소유하게 되었음. 또한 Union Fenosa는 Gas Natural에 매각됨
<회사별 시장 점유율>
회사별 시장 점유율
회사명
|
발전량 비율
|
Endesa
|
23.8%
|
Iberdrola
|
20.1%
|
Gas Natural Fenosa
|
11.4%
|
EGL
|
8.1%
|
Acciona
|
6.0%
|
EDP-Hidrocantabrico
|
4.7%
|
E.ON
|
3.0%
|
EVM
|
2.7%
|
Nexus
|
2.1%
|
Others
|
18.0%
|
- Endea와 Iberdrola의 시장 점유율이 매우 크며, 상위 5개 업체가 전체시장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