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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아시아 / 태평양)

인도 전력계통의 역사를 살펴보면, 1991년 10월 동쪽과 북동쪽 계통이 연계, 동기화되었고, 2003년 3월 기존 동쪽, 북동쪽 계통과 서쪽 계통이 연계, 동기화되었으며, 2006년 8월 중앙지역과 북쪽 계통이 연계, 동기화되었다. 향후 5개 지역을 2개의 주파수 계통으로 정리할 계획이다.

가. 발전설비 용량 및 전원구성

<인도 발전설비용량(중앙/비중앙 구분, MW)>

인도 발전설비용량
 

총발전

중앙통제전력

비통제전력

수력

40,867.4

40,129.9

737.5

화력

182,616.9

176,653.5

5,963.4

원자력

5,780.0

5,271.6

508.4

기타 신재생

31,692.1

31,692.1

0

total

261,006.5

253,797.1

7,209.4

나. 주요 발전원별 발전 현황

  • 화력발전
    • - 연료별 발전 설비 비중에서 화력은 전체 설비의 70%를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그중 석탄은 화력발전의 87%를 차지하고 있는 인도의 핵심 연료이다. 또한 실제 연간 전력발전량을 보더라도 석탄은 전체 전력생산의 70%를 차지하고 있으며, 인도 내에서 생산되는 대부분의 석탄을 화력발전에 사용하고 있다. 필연적으로, 인도 정부 역시 앞으로 몇 세대 동안은 급속한 전력산업 육성을 위해 화력발전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는 예측을 하고 있다.
  • 수력발전
    • - 인도는 열대 기후 국가로, 경제성 있고, 개발 가능한 잠재적 수력발전 자원분야에서 매우 축복받은 국가 중 하나이다. 잠재적인 수력발전의 사용량이 84,000MW로 이는 전체 부하의 60%에 해당하는 양이며, 또한 설치되어 있는 크고 작은 수력발전원이 6,740MW에 달한다. 이는 재생 가능한 에너지 사용으로 전 세계에서 5번째로 많은 양이다. (수치근거-pumped storage hydro power plant/NPTI) 현재 운용되는 수력발전의 설비용량은 2014년말 기준 40,878MW로 전체 용량의 16%를 차지한다. 특히 강수량이 많은 Himachal ,Jammu, Kashmir 등의 지방은 계절풍의 영향으로 잉여 에너지가 생산될 정도로 수력자원이 풍부하다. 그러나 2012년도의 여름 가뭄 현상처럼, 수력발전은 외생변수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안정성이 떨어지고, 그럴 때마다 화력발전으로 부족한 모든 부문을 대체해야 한다는 한계가 존재한다.
  • 원자력발전
    • - 인도의 원자력 발전 개발은 1964년부터 시작되었다. 이후 미국의 GE와 계약하여 핵 연료의 수로를 건설하도록 하였고, 1987년 원자력의 상업화를 위해 Nuclear Power Corporation이 설립되었다. Nuclear Power Corporation은 온전히 인도 정부가 소유한 공기업이고, Atomic Energy 정부기관에서 관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