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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아시아 / 태평양)

  • 중국은 경제성장에 따른 급속한 전력수요 증가와 화석연료 사용으로 인한 대기 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4년 11월 기준 19GW인 원전설비용량을 2020년에 58GW 그리고 2030년에는 150GW로 확대할 계획이다.
  • 현재 운영 중인 23기 원자로에 더해 26기(25.756GW)의 원자로를 건설하고 있으며, 해안 지역에 추가로 34기의 원자로를 건설할 계획이다.
  • 환경보호국(Ministry of Environmental Protection)은 2014년 2월 신규 원자로 2기의 건설을 승인했다. 산둥성에 건설될 신규 원전은 Westinghouse 사의 AP1000 원자로이며 예상 건설비용은 51억 달러이다.
  • 더 나아가 중국은 현재 영국, 루마니아, 남아공, 파키스탄 등과 원자력 수출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등 해외 원전건설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 영국 정부는 지난 6월 중국 정부와 160억 파운드 상당의 Hinkley Point C 원전 투자 제안과 관련하여 2개의 협정에 합의했다.
  • 루마니아는 독재정권 몰락으로 중단된 Cernavoda 원전 3,4호기 프로젝트(740MW급 CANDU-6)를 2008년 11월 재개했으나, 자금 부족으로 여러 차례 지연되었다. 이에 중국은 루마니아와 Cernavoda 원전 추가 건설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건설자금 지원도 약속했다.

<중국의 원전 수출 현황 및 전망>

국가 원전 노형 예상비용 운영사 현황
Pakistan Chasma 3&4 CNP-300 $23.7억 CNNC 건설 중, 중국이 $19억(82%) 자금지원
Pakistan Karachi Coastal Hualong One(미정) $96억 CNNC 계획 중, 중국이 약 82% 자금지원(예상)
Romania Cernavoda 3&4 Candu 6 €65억 CGN 계획 중, 중국 자금지원
Argentina Atucha 3 PHWR   CNNC 계획 중

 <자료> World Nuclear Association(www.world-nuclear.org 2014. 1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