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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유럽)

가. 전력산업 현황

  • 2012년 기준 폴란드의 발전 전력량은 총 159,853GWh를 기록하였으며 연간 총 전력 소비량은 157,013GWh을 기록, 이는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2011년 대비 발전전력량과 소비량 모두 감소한 것으로, 전력 수출 또한 45.83% 대폭 감소
  • 폴란드 내 발전설비 총 용량은 38,059MW(2012년 2분기 기준)이며 아직까지 전력의 대부분이 무연탄(62%)과 갈탄(18%)을 에너지원으로 하는 화력발전을 통해 생산되며 바이오매스, 풍력, 바이오가스 등 신재생에너지의 비중은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지만 아직 비중이 크진 않음
  • 최근 신재생에너지 비중이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풍력 발전을 통한 전력 생산이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
  • 2011년 기준 신재생에너지 전력 발전량은 총 13,137GWh으로 이는 2008년 6,606 GWh 대비 50.28% 증가한 수치로 고체 바이오매스(7,148GWh), 풍력(3,204GWh), 수력(2,331GWh), 바이오가스(451.1GWh), 바이오연료(1.4GWh) 순으로 비중이 높음
  • 폴란드 전력시장 규모는 2012년 연간 237억 9천만 달러를 기록하여 전년대비 0.9% 성장하였으며 2016년까지 39.9% 성장하여 총 332억 8천만 달러 규모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되며 폴란드는 시장규모를 기준으로 유럽 전력 시장의 3.1%를 차지
  • 폴란드 전력시장의 2007-2011년 연평균 성장률은 11.5%였으며 2011-2016년 기간 중 연평균 성장률은 6.9%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
  • 폴란드 내 전력 생산은 향후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및 원자력 에너지 비중 확대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이 전력생산의 중요 화두가 될 전망

나. 발전산업 현황 및 전력산업 체제

  • 폴란드 전력산업의 발전, 송/배전 산업은 아래와 같이 구성
    • - 발전 : 100개 이상의 기업이 발전 면허를 가지고 있으며 크게 10개의 주요 발전기업과 18개의 복합발전기업으로 구성(그룹사 포함)
    • - 송전 : 공기업인 PSE Operator가 담당, 750, 400, 220 kV 전력망 소유
    • - 배전 : 6개의 주요 기업 및 200여개의 소규모 배전 사업자로 구성
  • 큰 틀에서 폴란드 내 전력 생산 및 공급은 지역별 전력 공기업들이 담당하는 형태로 구성
  • 폴란드의 전력 발전 설비는 30년 이상된 노후 설비가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여(보일러 47.53%, 터보셋 44.47%) 노후화된 발전소 개선이 시급
  • 전력 공기업 중에서는 Energa의 발전 설비 노후화 정도가 평균 40년으로 가장 낙후되어 있고, Enea는 평균 35년, Tauron은 평균 30년의 노후화 정도를 보임, 가장 설비 노후화가 덜된 공기업은 PGE로 평균 사용기간이 23년이며 폴란드 발전설비의 평균 노후화 정도는 3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