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개요

• 2012년에 70.4 tWh의 전력을 생산하였으며, 원자력이 23tWh, 석탄이 12tWh, 수력이 16.8tWh, 가스가 6.6tWh, biofuel이 11tWh를 생산하였고, 17.5tWh를 수입함
  • - 총 설비용량은 17.19GWe였으며, 화력이 11.02GWe, 수력이 3.11GWe, 원자력이 2.86GWe, 풍력이 0.20GWe임
  • - 1인당 전력소비량은 15,692kWh임

나. 설비용량 및 전원구성

• 2008년 총 설비용량은 17,036MW이며 이중 석탄이 11,150MW(65.4%)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어 수력이 3,097MW(18.2%), 원자력이 2,646MW (15.5%)를 담당하고 있음. 2007년 대비 2008년 총 설비용량은 소폭 증가 하였으며, 증가량의 대부분은 풍력, 수력, 바이오매스를 이용한 지역 CHP 등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한 발전원임
• 원자력은 TVO가 핀란드 서부해안 Olkiluoto 지역에 840MW급 비등수형 원자로 (Boiling Water Reactor) 2기(Olkiluoto-1, 2)를 운영 중이며, Fortum 소유의 IVO (Imatran Voima Oy)社는 남부해안 지역에 510MW급 가압수형 원자로(Pressurized Water Reactor) 2기(Loviisa-1, 2)를 운영중
• 한편, 현재 건설 중에 있는 Olkiluoto 3호기는 유럽식 가압수형 원자로로 2010년 말 완공될 예정이며, 지난 2006년 10월 유럽집행위(EC)는 Olkiluoto 3호기 프 로젝트와 관련 프랑스 수출보험공사가 5억7,000만 유로 상당의 차관을 보증한 부분을 조사한 바 있음. 집행위는 프랑스로부터 도입한 차관을 이용해 TVO社가 시장가격 이하로 전력요금을 인하한 것으로 판단
• 정부내에서 국내 6기째의 원자력발전소 건설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2006년 10월에 발표된 여론조사에서도 59% 이상이 6기째의 신규원전 건설을 지지하고 있는 상황. 이와 관련하여 TVO社는 2007년 4월부터 신규 원자력 발전설비투자와 관련 환경영향평가(Environmental Impact Assessment)를 실시 한바 있으나 투자결정은 아직까지 내려지지 않은 상태. Fortum社도 Loviisa 지역에 신규 원자로 건설을 목적으로 자체 환경영향평가를 실시할 계획을 가지고 있음
• 대규모 화석연료발전설비를 살펴보면, Fortum은 핀란드만 해안지역에 1,000MW급 석탄연료발전설비(Inkoo 화력발전단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Pori 지역에 560MW 급 MeriPori 발전소를 운영 중. Fortum社는 1993년 완공된 MeriPori 발전소가 석탄연료를 이용하는 발전설비로 세계 최고수준의 친환경기술을 채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