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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최우식 뉴클리어인베스트먼트 대표(앞줄 왼쪽 일곱번째부터), 장필호 한수원KNP 대표, 박천중 한수원 상생협력처장,
이순형 동반성장협의회 회장 등이 '2026 주주사 및 협력사 파트너십데이'를 개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수원KNP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수원KNP가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글로벌 원전 부품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한수원KNP는 25일 '2026 주주사 및 협력사 파트너십데이'를 개최하고 2025년 매출 109억원(전년 대비 37% 증가), 수출계약액 803만달러(전년 대비 16% 증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신규시장 수주비율이 20%로 급성장하며 사업 다각화 성과도 함께 입증했다. 회사는 UAE·프랑스·대만 등으로 수출 지역을 확대하고 원전 의존도를 10% 이상 낮추는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병행했다.
이 기간에 ENEC 우수공급사 포상, 오백만불 수출의 탑,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진흥 표창을 잇달아 수상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공인받았다.
한수원KNP는 이날 2년 연속 주주배당도 공식화했다. 2025년 주당 배당률은 전년 대비 0.5%포인트 오른 3.0%로 결정됐다. 비상장 주식 평가가치도 전년 대비 70% 이상 급등해 배당 수익과 주식 가치 상승이 맞물리며 주주 이익을 복합적으로 끌어올렸다.
장필호 한수원KNP 대표이사는 "지속 가능한 수익 구조를 바탕으로 주주 환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한수원KNP는 'Beyond $30M, Towards the World'를 슬로건으로 하는 'Vision 2030'도 공식 선언했다. 오는 2030년까지 누적 수출 1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Scale Up(글로벌 거점 확대·품목 다변화) △Global Standard(QA 품질 경쟁력 강화) △Strong Partnership(주주·협력사 동반성장)을 3대 전략으로 추진한다.
2026년에는 고부가가치 품목 확대와 신규시장 비중을 25%까지 높이고, 북미·유럽·동남아 시장 공략에 집중할 계획이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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