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KNP 원전기자재 수출 2,000만불 돌파 기념 행사 거행
- UAE 바라카 원전에 중소기업 기자재 수출로 국내 원전 생태계 발전 기여 -
한수원 협력기업들의 수출 지원을 위해 설립된 한수원KNP(주)(대표이사 이남석)는 ‘24년 5월 29일 협력기업 기자재 수출 누적 2,000만불을 달성 기념행사를 가졌다.
한수원KNP는 ‘19년 3월 한국형 노형인 UAE 바라카 원전에 훈련용 시뮬레이터를 수출한 이래 ’22년 11월 1,000만불을 돌파하고 이후 1년 반만에 2,000만불 수출을 달성한 것이다.
서울 반얀트리 클럽(서울시 중구 소재)에서 거행된 행사에는 한수원 정용석 기획본부장, 대중소기업협력재단 이영숙 본부장, 한수원 협력사협의회 김민호 회장 및 수출 유공기업 대표 등 70여 명이 참석하여 수출 2,000만 불 달성을 축하하며 KNP의 새로운 도약을 성원하였다.
이번 행사는 "협력기업과 함께 도전한 10년, 함께 비상할 100년(KNP의 힘찬 비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수출 경과 보고와 축하세레모니, 수출에 기여한 협력사들에 대한 유공회사 표창 수여가 있었으며, 향후의 한수원KNP의 수출 목표와 중장기 발전 비전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수원KNP 이남석 대표는 이 행사에서 "이번 2,000만불 수출 돌파는 협력기업과 한수원 등 모두의 노력과 협력의 결실로 관련 기업 모두에게 감사한다“며 “앞으로 원자력 수출전문상사로 우뚝서서 협력기업 수출의 Flagship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수원 정용석 기획본부장은 축사를 통해 “한수원KNP의 2,000만불 달성은 한수원, KNP, 협력기업 삼자가 해외 영토개척이라는 목표를 위해 뛴 노력의 결과이며 이를 통해 한수원과 협력기업 간의 동반성장에 큰 이바지를 했다”고 노고를 치하하면서, ”향후 한수원KNP가 ‘글로벌 원전 기자재 시장의 뉴 리더’라는 비전으로 한수원과 함께 협력기업의 해외 시장을 개척하여 원전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는 해외 동반진출의 우수모델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참석기업들을 격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