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5일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제59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한수원KNP(주)는 ‘3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였고 한수원KNP 이남석 대표이사는 ‘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무역의 날은 무역의 균형 발전과 무역입국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로, 매년 해외 신시장을 개척하고 수출 확대 및 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이들을 대상으로 포상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올해 열린 59회 무역의 날에서는 ‘도전하라 무역강국! 도약하라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무역유공자에게는 산업훈장, 산업포장, 대통령 표창 등 정부 포상을, 무역업체에는 ‘수출의 탑’을 수여하였습니다.

  이남석 대표이사는 한수원KNP에 재직하며 국내 원전기자재의 수출확대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 표창 수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특히 한국형 최초 수출원전인 UAE 바라카 원전이 상업 운전을 시작함에 따라 발전소 유지보수자재의 수요를 포착하여 UAE 바라카 아부다비 영업법인을 설립하였고, 현지 수출 영업을 수행하면서 국내 수출 기자재를 적극 발굴하여 국내 협력기업의 기자재의 수출확대에 기여함과 동시에 최초 한국형 우너전인 UAE 바라카 원전의 안전운영에도 기여하였습니다.

  이남석 대표이사는 이번 한수원KNP의 300만불 수출의탑 수상 및 산업부 장관 표창에 대해 “2021년 UAE 바라카 원전의 상업 운전 이후 지속적으로 수출이 증가하고 있는 데 특히 올해는 회사의 설립 이후 가장 큰 수출 성과를 이루어낸 도약과 기회의 한 해였습니다. 성장의 흐름 속에서 회사를 대표해서 값진 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며, 앞으로도 한수원KNP가 원전기자재 전문 무역상사의 기능과 역할 강화를 위해 더 고민하여 국내 원전기자재 해외수출 확대에 기여하도록 하겠습니다.”며 수상소감을 피력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