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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공화국(아프리카)

가. Peters 에너지부장관 발표

  • 2030년까지 저탄소 경제로 발전하기 위해서, 가스와 원자력에너지의 역할을 가볍게 여길 수 없음
  • 원자력에너지에 대한 정치적 의지(political will)는 매우 확고함. 남아공 원전 프로젝트 동향 남아공 NIASA(원자력산업협회)와 STRATEK(컨설팅 회사)은 2013.3.18~19 중 “Africa Nuclear Conference 2013"를 개최하여 Motlanthe 부통령, Peters 에너지부 장관 등 원전 정책관련 주요 인사를 연사로 초청하여 원전정책에 대한 연설을 청취하였음
  • 에너지 안보는 아프리카 대륙의 경제발전과 번영의 핵심요소(catalyst)임을 확신
  • 원자력에너지의 경우 안전성을 매우 중요시 여기고 있으며, 후쿠시마 사고 이후 남아공내 모든 원자력에너지 관련시설에 대한 안전성을 주의 깊게 모니터링 중
  • Eastern Cape Province가 원자력에너지 산업의 중심지가 될 것이며, 나아가 에너지 산업의 허브로 육성할 것임
  • 풍력, 태양광, 셰일가스, 원자력에너지 등을 포괄하는 산업 중심지가 될 것임

나. 남아공 원전입찰 추진 동향

  • 남아공 에너지부, 원전 입찰 관련 현황 브리핑 개최
    • - 남아공 에너지부는 2015.7.14(화), 원전입찰 추진현황 관련 언론 브리핑을 개최하고 그간 진전사항에 대하여 설명하였음
    • - izamele Mbambo 남아공에너지부 원전담당 차관보는 브리핑에서 2023년 원전 1호기 가동개시 계획을 재확인하고 ▲계약전략 수립 완료 ▲입찰서 명세(Bid invitation specification) 및 관련 평가기준 수립을 7월말까지 완료 ▲조달절차는 에너지부가 담당 ▲원자력 안전 등 관련 법령은 개정 검토중 ▲원자력피해 관련 민사책임 처리 관련 자문절차 진행 중 ▲원자력 보안규정은 수립 완료 ▲사용후 연료 처리를 포함한 연료주기에 대한 전략수립 완료 ▲인력양성계획 수립 추진 중 등 현재까지 진전사항에 대하여 설명하였음
    • - 파이낸싱 관련 연구는 완료하였으나 구체적인 수치는 아직 협의 중으로 언급할 단계가 아니라면서,다만 overnight cost로 1200MW당 50억 미불 수준(KW당 4200미불)이 최근 해외원전 건설에서 나타나는 수치라면서, 최근 건설 중인 UAE, 파키스탄, 터키, 벨라루스의 예를 고려한 것이라고 설명하고, 중국, 인도, 한국 등의 국내 건설의 경우 KW당 2500미불까지 가능할 수 있으나, 지역별 특색에 따라 프로젝트 비용은 더 올라갈 수 있다고 부연
    • - 일부 현지 언론들은 남아공 에너지부가 벤더 파이낸싱방식의 IPP를 염두에 두고 있고, 그 경우 남아공의 초기 비용이 필요하지 않으며 재무부와의 협의도 크게 필요하지 않다고 언급했으며, 러시아와 프랑스가 수출금융방식으로 파이낸싱이 가능할 것이라고 언급했다고 전하면서, 그 경우에도 결국 정부보증이나 전력구매계약이 필요한 바, 정부부채와 전기요금에 대한 영향에 대해서는 아직 미궁에 있다고 첨언
  • 러시아 Rosatom 관계자, 재원조달 방식 언급
    • - Rosatom 사하라이남 지역 부대표 Viktor Polikarpov는 2015.7.16(목) 러시아는 원전 20년 상환의 저리융자가 가능하다면서, BOO(Build, Own, Operate) 방식 등도 가능하나 확실한 전력구매계약이 전제되어야 한다면서 이 방식은 현재로서는 타당성이 높아보이지는 않는다고 언급
    • - 또한 동인은 러시아는 남아공정부가 기대하는 것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하고, 최종건설가격은 우선협상대상자와의 최종 계약 체결시점에서 정해질 것이라면서 러시아는 여전히 경쟁에 참여할 수 있다고 부연